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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점핑엔젤스’, 저팬오픈치어리딩챔피언십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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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7회 작성일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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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30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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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태진 기자 = 천안 어린이 치어리딩팀 ‘점핑엔젤스’가 저팬오픈치어리딩챔피언십대회에서 초등부 2인조 1위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점핑엔젤스는 지난 24~25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저팬오픈치어리딩 챔피언십대회 초등부 2인조에 출전한 이나라·이연서 조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나리 선수(10·여)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미 단장은 “이번 국제대회 수상으로 몸과 정신까지 건강하게 만드는 치어리딩이 천안에서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핑엔젤스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오프닝공연을 비롯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오프닝공연,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 격려공연, 장충체육관 개장식공연, 현대캐피탈 남자배구단 정기공연 등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