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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개최되는 아시아 오픈대회 관련 거제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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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05회 작성일 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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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1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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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와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16 Asia Open & Asia Youth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ACU(아시아 치어리딩연맹)회장 Damien Ng(싱가포르)가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힘내라 거제!’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11월 5일부터6일까지 양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17개시도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를 거쳐 선발돼 참여하는 전국의 초·중·고 선수들도 함께해 거제시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아시아 전체의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권민호 거제시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거제시를 아시아지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단체로 ICU(세계치어리딩연맹/세계 109개국 가맹)에 가맹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 활동 중이다.

치어리딩은 여학생스포츠클럽 활성화 종목으로 교육부의 전국학교스포츠클럽 19개 정식종목으로도 선정됐으며, 아시아에서도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여개국에서 학생들의 인기 스포츠로 활성화 되고 있다.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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